무역의 날(12월 5일)
무역의 날은 매년 12월 5일이다.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무역의 균형적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대한민국의 기념일이다.
유래
대한민국이 수출 1억 달러를 처음으로 달성한 1964년 11월 30일을 기리어 "수출의 날"로 제정되었다. 이후 무역의 날로 이름을 바꾸었고, 2011년까지 11월 30일이었다. 2011년 12월 5일,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한 후, 2012년부터 12월 5일로 변경했다.
12월 5일은 무역의 날로, 세계 무역의 본질과 경제 성장 및 국제 관계 육성에 있어 무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념하는 행사입니다. 오늘은 국가 간 무역 협정, 협력, 상품 및 서비스 교환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절호의 순간입니다. 이는 국제 무역이 전 세계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고 번영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합니다.
무역의 날은 또한 무역 불균형, 관세, 공정하고 공평한 무역 관행 추구와 같은 문제를 다루면서 글로벌 무역에 내재된 도전과 기회에 대한 토론을 촉발합니다. 이는 글로벌 규모에서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동시에 복잡한 무역 역학을 헤쳐나가기 위해 국가 간 협력과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관련 뉴스 퍼옴(출처:헤럴드 경제 뉴스 기사)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무협, 무역의 날 기념 ‘2023 KITA 해외마케팅종합대전’ 개최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60회 무역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2023 KITA 해외마케팅 종합대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 26개국의 바이어 152개 사가 참석해 국내 800여개 참가 기업과 23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무협은 특히 이번 행사에서 우리 기업의 실질적인 거래선 다변화를 지원하고자, 기존에 초청하던 우수 빅바이어와 신규 빅바이어의 초청 비중을 5대 5 수준으로 조정했다. 또 향후 우리 기업의 5대 수출시장으로 지목된 미국‧베트남‧인도‧중국‧일본 바이어의 참가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했다.
일본 대형 할인매장 돈키호테를 운영하는 팬퍼시픽인터내셔널, 베트남 내 3400여개의 마트를 운영하는 윈커머스제너럴커머셜서비스와 대만 1위 홈쇼핑 기업 모모닷컴 등 글로벌 대형 유통사, 필리핀 10대 제약회사 앰비카, 애플 협력업체인 중국 고어텍이 참가했다.
무협은 우리 기업의 해외마케팅 전략 수립도 지원하기 위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주한 외교관 초청 무역투자 세미나 및 컨설팅’과 ‘해외마케팅 종합세미나’다. 행사장 내부에 마련된 외교공관특별관에는 12개국 주한 외교공관이 참가해 자국의 무역·투자 환경 및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다. 코엑스에서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서울국제소싱페어’ 및 ‘콘텐츠IP마켓’ 행사와도 협력했다.
김기현 무협 글로벌협력본부장은 “KITA 해외마케팅종합대전은 무역의 날을 기념하는 대표 수출상담회”라면서 “한국무역협회는 내년에도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추진을 통해 우리 기업의 신규 거래선 발굴과 수출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역협회, 내년 수출 7.9% 증가 전망..."반도체 본격 상승"
출처 및 퍼옴[뉴스핌 기사]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내년 우리나라 수출이 올해 대비 8%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0일 한국무역협회는 '무역의 날'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3년 수출입평가와 2024년 무역전망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무역협회는 2024년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6800억 달러, 수입은 3.3% 증가한 6660억 달러, 무역수지는 140억 달러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올해 수요가 둔화됐던 IT 수요가 내년에는 회복되면서 수출 성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조상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원장은 "올해는 반도체 등 IT 분야의 수출 감소가 전제 수출 감소를 이끌었고, 1월부터 10월까지 전체 수출 감소에서 IT분야가 80% 이상을 차지했다"면서 "우리나라는 반도체가 수출의 핵심 품목인데, 이것이 감소하며 우리나라 전세계 수출 순위도 10월까지 지난해 6위였다 8위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반면 내년에는 우리나라 13대 주력 품목 수출이 모두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점쳐졌다. 반도체는 메모리 단가 회복과 수급 개선, 차세대 반도체의 공급 역량 확대, SSD는 PC, 노트북 등 전방 IT 기기 수요 회복과 단가 상승 등으로 큰 폭의 반등이 기대됐다.
자동차 수출은 반도체 공급난 이연 물량이 올해 대부분 해소돼 내년 신규 수요는 제한적이나 전기차 수출 비중이 늘며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함에 따라 석유화학, 석유제품, 등 유가 민감 품목의 수출이 증가하고 철강 및 일반기계도 글로벌 수요 회복에 힘입어 수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됐다.
조상현 원장은 "내년 전세계 경제성장률은 다소 떨어지겠지만, 경제성장률 둔화에도 교역 증가률은 3.4%로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여 대외 교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한국 입장에선 호재"라며 "한국경제 주요 변수 중 첫 번째는 주요국의 통화정책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직 미국에서 고금리 기조가 중단되지 않았고, 고금리에 따른 투자 및 소비 위축이 해소돼야 주력 핵심 수출 품목이 다시 호조세가 될 것"이라며 "중국 경기가 회복되더라도 중국의 자체 제조 기반 강화 등으로 한국에선 많이 사가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 중국과의 교역 변화에 대한 밀도있는 분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기업의 신수종 사업으로 떠오르는 것은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등 전기동력화 품목이다. 신수종 사업의 수출은 2023년 10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34.9% 증가했다. 2023년 수출은 전년 대비 7.8% 감소한 6300억 달러, 수입은 11.8% 감소한 6450억 달러, 무역수지는 150억 달러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등 전기동력화 품목이 수출 회복을 이끌고 있고 미국, EU(유럽연합), 중동 등의 지역에서 전기차, 이차전지, 방산 수출이 선전하고 있다"면서 "이런 흐름이 내년까지 이어지고 주력 품목도 회복세를 보이게 되면 수출입 물량이 모두 증가하는 가운데 무역수지 흑자기조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기업들은 신흥시장에 더욱 과감하게 끊임없이 도전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기업의 자금 애로와 규제 개선을 위해 더욱 혁신적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bc123@newspim.com
12월의 주목할 만한 날인 소비자의 날, 무역의 날, 크리스마스, 원자력의 날은 인간의 노력, 가치 및 진보의 다면적인 성격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각 행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토론, 성찰 및 행동을 불러일으킵니다. 세상은 소비자 권리를 옹호하고, 공정 무역을 촉진하고, 화합과 친절을 소중히 여기며, 더 큰 이익을 위해 과학적 발전을 활용합니다. 오늘날의 의미를 받아들이면서 일년 내내 그 본질을 이어가며 더욱 공평하고 번영하며 조화로운 글로벌 커뮤니티를 위해 노력합시다.